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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진한국국제학교의 '역사'가 한 자리에 모이다
2019.07.11

천진한국국제학교의 역사가 한 자리에 모이다

- ·현직 이사장 및 교장 간담회 개최 -

 

천진한국국제학교의 살아 있는 역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천진한국국제학교법인(이사장 신동환)과 천진한국국제학교(교장 조철수)는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한국 제주에서 천진한국국제학교 역대 이사장 및 교장 모임을 개최하였다. 이날 모임에 법인에서는 제2대 이사장 김호연(2004.3.5.~2007.7.27.), 3대 이사장 한삼수(2007.7.28.~2010.12.31.), 6대 이사장 신용택(2014.1.1.~2015.12.31.), 8대 이사장 신동환(2018.1.1.~현재)과 최운호(2015.2.1.~현재), 선호돌(2017.9.14.~2019.7.5.) 이사 및 박인헌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으며, 학교에서는 제3대 교장 정이운(2006.2.20.~2009.2.19.), 6대 교장 강성봉(2014.8.11.~2018.8.10.)과 제7대 교장 조철수(2018.8.21.~현재) 및 손우철 행정차장이 참석하였다.

 


5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신동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진한국국제학교가 오늘까지 발전을 이루며 이어져 온 것은 역대 이사장님 및 이사님들과 교장 선생님의 공로 덕분이라고 하고, “그러한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은 학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라고 하면서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조철수 교장은 인사말과 함께 학교 현황 보고를 통해 최근 중국 내의 교민 수 및 학생 수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과거 역사를 살펴보니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기에도 전임 이사장님 및 교장 선생님의 용기와 결단으로 헤쳐나간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하고 앞으로도 천진한국국제학교가 재중한국학교를 넘어 재외한국학교 전체의 모범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하였다. 천진한국국제학교 도약의 계기가 되었던 2009년 학교 이전에 대하여 당시 주역을 담당했던 한삼수 전 이사장은 회고담을 통해 당시 너무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이운 당시 교장 선생님과 함께 결단을 내려 추진하였다.”라고 하였으며, 정이운 교장은 교민들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으며, 그 지역이 오늘날 발전했다는 소식에 감회가 새롭다.”라고 하였다.

 

김호연 전 이사장은 재외한국학교 중 이런 역대 이사장·교장 모임을 개최한 학교는 천진한국국제학교뿐일 것이라고 하면서, 내년에도 이 모임이 이루어진다면 본인이 현재 머무르는 한국 아산에서 주최할 것을 약속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에는 개인사정으로 사임계를 제출한 선호돌 이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있었으며, 참가자 모두는 중국 천진에서 가져간 천진한국국제학교 방명록에 자신의 감회와 학교 발전에 대한 축원을 적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천진한국상()회 임원이기도 한 법인 이사진들은 4일에는 재외동포재단, 5일에는 제주관광공사를 방문하였다. 재외동포재단 방문에서는 한우성 이사장님과 오영택 기획이사님을 만나 중국천진한글학교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또한 한인회 활동에 대해 설명하였고, 재외동포재단의 뿌리교육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또한 제주관광공사 방문에서는 박홍배 사장외 3명의 실무진을 만나 제주도 관광현황을 들었으며, 이후 천진에서 제주도 관광 흥보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마지막 날인 6일 오전에는 제주 출신 김재윤 전 국회의원이 조찬을 주최하여 천진한국국제학교와 천진한상회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였다. 김 전 의원의 조찬 주최는 지난 328일 국회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천진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면서 학교 운영에 대하여 강한 인상을 받고 다시 만날 약속을 한 것을 이번에 지킨 것이또한 6일 오후에는 고희범 제주 시장이 오찬을 주최하고 제주를 찾아 준 천진한국국제학교 이사진과 교장단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하였다.

 

천진한국국제학교 법인은 법인회계를 학교회계와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법인 자체의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이사장 및 이사들의 자비로 충당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 세계 재외한국학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천진한국국제학교 법인은 몇 년째 천진한국국제학교 총동문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아직 재외한국학교 졸업생들이 아직 사회에서 자리를 잡기에는 연륜이 짧기 때문에 이사진에서 나서서 총동창회의 구성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돌아오는 83일에도 서울 서대문에서 총동창회를 개최한다. 지난 64일 현 동창회장(박기연 연세대 재학중)이 학교를 방문하여 조 교장과 만나 학교와 동창회의 협력 관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천진한국국제학교법인과 천진한국국제학교의 이와 같은 역대 이사장·교장 모임과 총동창회의 운영은 재중한국학교 중 거의 유일한 사례로서 이사진을 비롯한 임원, 교직원, 학생, 학부모는 앞으로도 천진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차세대를 기른다는 사명으로 교민 발전과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